마이산 등산코스, 입장료 (687m)

마이산(馬耳山)은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퇴적암으로 구성된 바위산입니다. 크게 솟은 두 봉우리와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벚꽃, 능소화, 단풍 등을 특징으로 하는 명소입니다. 특히 마이산 등산코스 입구에는 3km 벚꽃 터널이 있어 봄에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등산 중 볼거리가 많아 관광에도 제격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및 프랑스 미슐랭 그린가이드, CNN 선정까지 받은 진안 마이산 등산코스와 입장료, 입산 정보 등을 소개합니다.

 

 

 

마이산 유래

마이산에는 동쪽 숫마이봉(680m)과 서쪽 암마이봉(687m)의 거대한 봉우리가 두 개 있습니다. 이는 멀리서 보면 쫑긋 솟은 말의 귀 모양처럼 보이는데 이 때문에 태종 이방원이 마이산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이름의 유래입니다.

 

마이산의 두 봉우리는 부부봉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같은 형태는 전 세계에서 마이산이 유일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전설이 얽혀있기도 합니다. 하늘에서 쫓겨난 남신과 여신이 지상에 내려와 자식을 낳고 살다가 하늘로 되돌아갈 때 남신은 깜깜한 밤에, 여신은 새벽에 떠나자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새벽에 등천하기로 했는데, 새벽에 물을 길러 나온 아낙네가 이를 목격하여 그 자리에서 산신 부부가 봉우리로 굳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마이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마이산-등산코스가-그려져-있다.
마이산 등산코스
  • 1코스: 북부 주차장 – 천황문 – 삼거리 – 암마이산 정상 – 삼거리 – 천황문 – 탑사 – 석탑 – 남부주차장/2시간
  • 2코스: 합미산성 – 광대봉 – 고금당 – 비룡대 – 봉두봉 – 탑사 – 암마이봉 – 은수사 – 북부주차장/6시간
  • 3코스: 남부주차장 – 고금당 – 비룡대 – 봉두봉 – 탑사 – 암마이봉 – 은수사 – 북부주차장/4시간
  • 4코스: 남부주차장 – 명려각 – 탑사 – 은수사 – 천황문 – 암마이봉 – 능선 삼거리 – 남부주차장/2시간 30분
  • 5코스: 남부주차장 – 고금당 – 비룡대 – 성황당 – 사양제 – 암마이봉 정상 – 탑사 – 남부주차장/ 4시간 30분

마이산 등산코스는 매우 다양합니다. 정비된 마이산 등산로를 택해도 되고 샛길이나 우회로를 따라가도 되기 때문에 코스를 직접 구성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택하는 코스를 따라가도 되고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도 되겠습니다. 때문에 몇 가지만 소개합니다.

 

이중 마이산 최단코스는 북부 주차장에서 천황문을 거쳐 암마이산 정상에 올랐다가 은수사, 탑사, 석탑군이 있는 방면으로 내려와 남부주차장에 다다르는 코스입니다. 약 3.3km 코스를 2시간 걷게 됩니다.

 

두번째 마이산 등산코스는 합미산성에서 출발하여 광대봉, 탕건봉, 고금당, 비룡대 전망대를 거쳐 봉두봉, 탑사, 암마이봉에 올랐다가 북부주차장 방면의 마이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로 난이도가 결코 낮지 않습니다.

 

세번째 코스는 두번째 코스와 들머리와 초입 구간만 다릅니다. 남부 주차장과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고금당 방면으로 올라 비룡대, 성황당, 봉두봉, 탑사, 암마이봉을 거친 후 북부 주차장으로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등산 소요시간은 약 4시간입니다.

 

남부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남부주차장으로 돌아오는 회귀 코스도 있습니다. 남부주차장에서 금당사, 명려각 방향으로 이동하여 암마이봉을 찍고 돌아오거나 또는 남부주차장에서 고금당, 비룡대, 성황당, 사양제까지 걸어간 뒤 암마이봉을 지나 되돌아오는 종주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덕천교나 합미산성을 들머리로 하거나 북부 주차장에서 전망대를 지나는 등산코스, 암마이봉 정상을 오르지 않고 걸어보는 코스 등 마이산 등산로는 구성이 다양합니다. 단 암마이봉 상행/하행 구간은 경사가 70% 이상으로 급한 구간이 많고 광대봉은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등 위험하니 각자 실력에 맞는 코스를 택해야 할 것입니다.

 

 

 

마이산 숫마이봉 입산 금지

마이산 등산코스에는 암마이봉 등반만 안내됩니다. 이는 숫마이봉의 입산이 계속해서 중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암마이봉도 길이 가파르고 위험한데, 숫마이봉은 암마이봉보다도 더 가파르고 길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개방 예정 소식도 없기 때문에 숫마이봉은 당분간은 계속해서 방문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암마이봉 또한 미끄러운 구간이 있고, 안개나 폭우로 인해 입산이 통제될 수 있으니 기상 상황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겨울철에는 눈이나 얼음을, 봄철에는 해빙기 낙석도 위험 요소이니 마이산 인근 지역은 이동 시 언제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이산 입장료

구분 요금
성인 3,000원
학생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마이산 입장료>

마이산 등산로 인근에는 여러 절이 있습니다. 국가지정문화재 보유 사찰에 대한 문화재 관람료 면제가 시행되며 금당사 등의 문화재 관럄료는 폐지되었지만, 마이산 탑사는 전북도 지정 문화재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관람료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탑사를 관람하기 위해서 입장객은 1인당 3천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군인과 학생은 2천원, 어린이는 1천원의 입장료가 요구됩니다.

 

 

 

마이산 탑사 특징

마이산에는 80여개의 다양한 모양의 돌탑이 탑사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는 이갑용 처사가 조화를 고려하여 쌓은 것으로, 108번뇌를 해소하기 위해 기도하듯 고행하여 하루에 한 층씩 쌓는 방식으로, 108개의 석탑을 30년간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중 중앙에 쌓인 석탑은 바람이 심한 날은 흔들렸다가도 다시 제자리에 멈춰 알아서 형태를 유지하는 신기한 탑입니다.

 

또한 대웅전 뒤, 탑사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천지탑은 형태가 특이한 양탑이며 규모도 커서 유명합니다. 기운이 가장 강한 탑으로도 알려져 있어 소원을 잘 이루어준다는 이야기도 전해옵니다. 마이산을 찾는다면 천지탑에 소원을 빌어보아도 좋겠습니다.

 

 

 

마이산 가는길

1) 대중교통

  • 기차: 전주역
  • 버스: 진안시외버스터미널

대중교통으로 마이산까지 이동하는 경우라면 기차나 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차로는 가장 가까운 역인 전주역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KTX, SRT, 무궁화호 등이 운행되므로 출발지와 시간에 따라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이후 맞은편에서 전용 농어촌 버스를 타고 마이산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합니다.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속버스가 더 빠르고 간편하여 대부분은 고속버스를 이용합니다. 진안까지 이동한 후에는 터미널에서 마이산 농어촌 버스를 타면 됩니다.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비용은 약 13분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자가용

살펴본 것처럼, 마이산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대개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단체 버스를 대절하기도 합니다. 서울에서는 3시간, 부산에서는 2시간 30분, 대전에서는 1시간 20분, 전주에서는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마이산행 버스는 배차간격이 매우 길고 일일 운행 횟수가 8회 이하로 적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라도의 명산

장흥 천관산 등산코스, 지도 (723m)

조령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1,017m)

영암 월출산 등산코스, 소요시간 (809m)

 

 

 

참고 사이트(출처)

진안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북 문화관광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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