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655.8m)

오늘은 삼악산 등산코스를 지도와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 춘천의 삼악산(三岳山)은 산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기가 많고 등선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다양하고 정상에서 의암호, 북한강의 절경을 볼 수 있어 절경을 뽐냅니다.

더불어 도보는 물론 케이블카로 쉽게 정상부까지 오를 수 있기 때문에 노약자나 관광 목적으로도 찾기 좋은 산입니다. 자세한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삼악산 입장 요금

구분 입장료
일반 2,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면제
경로자, 미취학 아동 면제
호수권 주 면제

<삼악산 입장 요금>

삼악산 방문객은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우선 지불해야 합니다.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은 1인당 2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입장권 구매 시 다시 2천원의 춘천사랑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이는 춘천 내 식당, 카페, 택시, 시장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경로자,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그리고 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 등 호수권 주민들은 입장료 없이 삼악산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무료 입장객에게는 춘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되지 않으며 나이나 자격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일반 요금을 지불하고 입장해야 하겠습니다.

삼악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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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등산지도
삼악산 등산 코스 안내
코스명(거리) 경로 소요시간
1코스(3.9km) 의암댐 매표소~상원사~철계단~정상(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 2시간 8분
2코스(4.5km) 강촌교 앞 육교~암릉~등선봉~619봉~흥국사~등선폭포 2시간 55분
3코스(5.8km) 의암댐 매표소~상원사~정상(용화봉)~546봉~등선봉~강촌교 3시간 55분

삼악산 등산코스는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코스는 울퉁불퉁한 암릉이 많아 중상급 난이도에 속하며, 2코스는 보다 어려운 암릉과 가파른 길로 인해 상급 난이도로 평가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3코스는 고난도 등산로에 최장 거리까지 더해져 최고난도로 평가되곤 합니다.

이름만큼이나 삼악산 등산코스는 세 코스 모두 쉽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암릉구간은 미끄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비가 온 다음날이나 습한 날씨에는 경력자도 산행을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1코스

  • 구간: 의암댐 매표소~상원사~철계단~깔딱고개~정상(용화봉)~흥국사~등선폭포
  • 소요시간: 2시간 8분

1코스는 삼악산 최단코스로 의암댐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상원사, 삼악산 용화봉, 흥국사를 거쳐 등선폭포 방면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약 2시간 8분 가량 소요됩니다. 반대로 등선폭포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반대로 올라도 되지만, 의암댐에서 시작해야 초반이 완만합니다.

의암댐 매표소에서 상원사까지의 구간은 무난합니다. 하지만 상원사를 지나면서 곧 가파른 경사의 철계단과 암릉이 짧게 등장합니다. 이후, 깔딱고개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름만큼이나 고비로 작용하는 구간으로 본격적인 암릉이기 때문에 전신에 힘이 들어가고 체력이 빠르게 소모됩니다.

깔딱고개를 지나면 정상인 용화봉입니다. 정상에서는 인근의 화악산을 바라볼 수 있고 의암호/의암댐의 경치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후 하산 시에는 급경사로 위험도가 높은 333 계단을 지나 흥국사 방면으로 내려갑니다. 체력이 소진된 상태에서 가파른 길로 내려가야 하므로 위험합니다. 이후 크고 작은 폭포를 지나 등선폭포에서 1코스가 마무리됩니다.

2코스

등선폭포-물줄기가-시원하게-쏟아진다.
등선폭포와 철계단 (출처: 한국관광콘텐츠랩)
  • 구간: 강촌교 앞 육교~암릉~등선봉~619봉~흥국사~등선폭포
  • 소요시간: 2시간 55분

다음은 삼악산 등산코스 중 2코스입니다. 강촌교 앞 육교에서 출발하여 암릉지역을 거쳐 등선봉과 흥국사까지 올랐다가 1코스와 마찬가지로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까지는 닿지 않으므로, 정상 인증샷을 원한다면 흥국사에서 40분 정도 별도 이동해야 합니다.

2코스는 시작부터 험난합니다. 들머리부터 등선봉까지 계속해서 험준한 암릉과 기암괴석이 놓여있어 피로도가 빠르게 상승합니다. 일부 구간은 두 손과 두 발을 모두 사용해야 하며 밧줄을 잡아야 할 정도로 스릴있습니다.

이후 등선봉에서는 능선을 타고 궁궐터인 619봉과 흥국사까지 이동하며, 흥국사에서는 1코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계단과 협곡을 거쳐 등선폭포 방면으로 경사진 길을 이용해 하산해야 합니다. 전 구간 주의가 필요합니다.

3코스

  • 구간: 의암댐 매표소~상원사~정상(용화봉)~546봉~등선봉~강촌교
  • 소요시간: 3시간 55분

삼악산 등산코스 세번째는 5.8km 구간을 약 3시간 55분 동안 걸어야 하는 최장코스입니다. 삼악산의 최고봉인 용화봉과 더불어 등선봉까지 오를 수 있으며 박달재와 삼악산성 등도 거쳐가는 코스입니다. 험로가 많고 길어서 세 코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입니다.

시작은 다시, 의암댐 매표소입니다.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암릉을 타고 1코스와 동일한 경로로 상원사, 용화봉까지 이동합니다. 삼악산 정상인 용화봉에 오른 뒤, 잠시 휴식을 가졌다면 이제 546봉(청운봉)을 향해야 합니다. 용화봉에서 546봉을 지나 박달재까지 향하는 길은 능선이 겹겹이 늘어서 있으며 각기 다른 모양의 기암괴석이 가득해 특별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박달재를 지나 등선봉까지 오르는 구간은 3코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체력, 집중력, 지구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위험한 암릉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발을 헛딛거나 무게 중심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등선봉에 올랐다면 강촌교 방면으로 약 50분간 하산합니다. 마지막 하산길마저도 암릉이므로 부상에 유의해야 합니다.

등산 주의 구간

삼악산은 전반적인 등산 난이도가 중상 이상으로, 컨디션에 따라 경력자에게도 까다롭게느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기본 장비부터 제대로 갖춰야 하겠습니다. 등산화, 등산양말, 등산장갑, 식수, 간식, 모자를 모두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강촌교에서 등선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지역과 흥국사 인근의 하산로는 급경사가 이어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리 지도를 통해 삼악산 등산코스를 확인하고 체력 배분을 예정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미끄러지기 쉬운 길이기도 하므로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이나 눈이 내리는 겨울철 그리고 습기가 많은 이른 시간 대에 삼악산을 찾는 경우에는 이를 우회하거나 천천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삼악산 가는 길

자가용

  • 의암 매표소: 강원 춘천시 박사로 159
  • 등선 매표소: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에 자가용으로 이동하려는 분들은 매표소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의암댐 인근의 [의암 매표소]와 등선폭포 인근의 [등선 매표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대형 4천원, 소형 2천원, 경차 1천원입니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주차장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대중교통

  • 강촌역 – 7, 7-1, 7-2 및 남면 마을버스 탑승 – 덕두원3리 하차 – 등선 매표소
  • 남춘천역/춘천시외버스터미널 902, 904 탑승 – 등선폭포/의암교차로 하차
  • 강촌역 – 7, 7-1, 7-2 및 남면 마을버스 탑승 – 삼악산 하차 – 의암 매표소

수도권에서도 가까운 만큼, 삼악산은 대중교통으로도 어렵지 않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경춘선 강촌역에서 하차한 다음 7번, 71번, 7-2번 또는 남면 마을버스를 타고 [덕두원3리]에서 하차하면 등선폭포 인근에서 삼악산 등산코스 1코스와 2코스의 등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삼악산]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의암 매표소부터 1코스와 3코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춘천역이나 춘천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한 다음에는 인근 정류장에서 902번, 904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등선폭포] 또는 [의암교차로]에서 하차한 다음 인근 매표소를 거쳐 삼악산 등산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요금 및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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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출처: 네이버지도)
구분 일반 캐빈 크리스탈 캐빈
대인 23,000원 28,000원
소인 17,000원 22,000원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요금>

삼악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케이블카입니다. 삼악산 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3.61km 구간을 왕복 30분 정도 이동합니다. 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기도 합니다. 케이블카 정차장과 삼악산 등산로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지만 주변 경치를 편안하게 즐기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케이블카는 바닥이 막힌 일반 캐빈과 바닥이 뚫린 크리스탈 캐빈으로 구분됩니다. 일반 캐빈은 성인 2만3천원, 소인 1만7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크리스탈 캐빈은 성인 2만8천원, 소인 2만2천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춘천시민과 소노호텔 및 리조트 회원은 주중 40%, 주말 30% 본인 할인이 가능합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자와 강원도민 그리고 인근 관광지 방문객은 주중 30%, 주말 20%의 요금 할인이 제공됩니다. 이 외에 20인 이상 단체 방문객이나 BC카드와 우리카드 사용자는 주중 20%와 주말 1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예약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홈페이지에-예약-및-예매확인-메뉴가-보여지고-있다.
온라인 예약 (출처: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만약 모든 할인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다면, 홈페이지에서 삼악산 케이블카 예약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사전 예약자는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평일 20%, 주말 10%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자는 탑승회차 최소 30분 전에는 현장에서 티켓을 발권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원도의 명산

정선과 평창 사이, 백운산

동강이-백운산을-휘돌아-나가는-풍경

산과 호수를 한눈에, 가리산

가리산-능선과-산등성이가-드러나-있다.

동굴 관람과 산행까지, 덕항산

덕항산-암봉-곳곳에-단풍이-물들어있다.

참고 사이트(출처)

춘천 관광 포털 홈페이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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