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등산코스, 등산지도(1,240m)

등산 애호가에게 꼭 가봐야 하는 코스인 영남 알프스 코스 중에서도 가장 높은 봉우리를 자랑하는 산, 바로 가지산(迦智山)입니다. 가지산 등산코스는 특히 10월과 11월, 가을철에 인기가 많은데 이는 정상부에 펼쳐진 억새밭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기암괴석이 많고 높은 봉우리에서 보이는 경치도 특별합니다.

가지산  등산지도를 통해 경로를 살펴보고 코스별 특징과 난이도, 주차장 위치와 요금 등도 알아보겠습니다.

 

 

영남알프스 8봉 높이

영남알프스에는 1,000m 이상의 높이에 있는 고지가 8곳이 있고, 8봉을 완등하면 이를 인증하여 지역 관광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성취감도 물론 얻을 수 있습니다.

영남알프스에 속하는 산과 높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영남알프스의 주봉이자 가장 고도가 높은 것은 가지산으로, 높이 1,240.9m입니다. 그리고 간월산 1,069.2m, 신불산 1,159.3m, 천황산 1,189m, 재약산 1,119.1m, 영축산 1,082.2m, 고현산 1,034.1m, 운문산 1,195.1m까지 이외의 산들도 높고 난이도가 만만치 않은 모습입니다. 8봉에 더하여 문복산(1,015m)까지 9봉이라 일컫기도 합니다.

 

 

가지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지도에-가지산-등산코스-루트가-그려져-있다.
가지산 등산지도
  • 1코스: 석남사 주차장 – 쌀바위 – 가지산 – 쌀바위 – 석남사 주차장 /5시간
  • 2코스: 석남사 주차장 – 석남고개 – 중봉 – 가지산 – 중봉 – 석남사 주차장 /4시간
  • 3코스: 가지산 휴게소 – 석남터널 – 중봉 – 가지산 – 중봉 – 석남터널 /5시간
  • 4코스: 운문령 – 귀바위 – 상운산 – 쌀바위 – 가지산 – 상운산 – 운문령 /6시간

가지산 등산코스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됩니다. 첫번째 코스는 석남사 주차장에서 쌀바위를 올라 정상을 찍고 다시 되돌아 나오는 코스입니다.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무난한 코스로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가지산의 울산바위로 불리는 약 40m의 쌀바위를 볼 수 있겠습니다.

두번째 코스는 석남사 주차장에서 석남고개, 중봉을 거쳐 정상을 올랐다가 원점회귀 하는 코스입니다.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인기코스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가지산 등산코스이기도 합니다. 단 중봉에서부터 정상까지는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오를 때와 내려올 때 모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지산-등산코스와-거점이-지도에-그려져-있다.

가지산 등산코스 중 3코스는 가지산 휴게소를 들머리로 합니다. 휴게소에서 석남터널, 중봉을 지나 정상에 도착하고 하산하는 코스로 약 5시간 소요됩니다. 가지산 휴게소는 현재 운영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표지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인근에 식당과 가게가 있고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난이도 또한 평이합니다.

마지막 4코스는 운문령에서 시작하여 귀바위, 상운산, 쌀바위, 가지산으로 향하는 등산코스입니다. 가장 오랜 시간인 6시간이 예상되지만 쌀바위 대피소까지 임도가 마련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코스 난이도는 가장 낮습니다. 능선을 따라 걸으며 가지산-운문산 연계산행도 시도할 수 있으나 체력 및 시간 안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지산 주차장 이용 요금

  • 석남사 주차장: 일반 차량 3천원, 대형버스 8천원
  • 가지산 휴게소 주차장: 무료
  • 석남터널 인근: 무료 주차 가능
  • 운문령 인근: 무료 주차 가능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가지산을 등산할 때에는 몇 가지 들머리를 시작점으로 잡게 되는데, 석남사 주차장만 1일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1일 요금을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3천원, 대형버스는 8천원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카드가 아닌 현금 결제를 진행해야 하니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가지산 휴게소 주차장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석남터널과 운문령 인근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공터나 갓길 등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하는 곳은 아니지만 주차 가능 대수가 적기 때문에 등산객이 몰리는 때에는 이른 시간부터 빈 자리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지산 가는 길

  • 버스: 언양임시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713, 803, 328 탑승
  • 기차: KTX 울산역에서 807번 탑승

자가용으로 이동한다면 어느 들머리를 택해도 주차나 이용에 큰 불편함은 없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석남사를 거쳐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편리할 것입니다.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에서 1713, 807, 328 등의 버스를 타면 석남사 입구에서 내릴 수 있으며, 하차 후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면 석남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노선에 따라 1일 1~2회 운영하기도 하고 30분에 한대씩 운영되기도 합니다. 배차간격과 운행 방향에 주의하여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KTX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울산역에서 하차, 1번출구 앞에서 807번 버스를 탑승하도록 합니다. 약 25~30분 정도 버스를 타면 한번에 석남사 앞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평일 18회가량 운행하며 다시 울산역으로 갈 때에도 807번을 타면 한번에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원점회귀 방식이 아닌 등산코스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하산 후 다시 들머리로 되돌아가야 하는데, 가지산 인근은 택시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인근 가게나 터미널을 통해 이용 가능한 콜택시 번호를 미리 받아두고 예약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지산의 사계

가지산은 사계절이 모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봄에는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의 봄꽃이 지천에 피어 눈과 코를 즐겁게 하는 반면 산등성이에는 겨우내 쌓인 눈이 소복하여 특별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와 맑고 투명한 계곡 물이 더위를 식혀줍니다.

가을에는 산에 한가득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있으며 반짝이는 억새도 운치를 더해줍니다. 고도가 높아 가을의 푸른 하늘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어디를 찍어도 아름답습니다. 가지산은 겨울 눈꽃 산행으로도 유명합니다. 적설량이 많아 늦가을부터 상고대를 볼 수 있으며, 구름이 낮게 깔려 환상적인 설경이 완성됩니다. 사계가 모두 특색이 강하고 아름다운 명산입니다.

 

 

경상도의 명산

팔공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1,193m)

가야산 등산코스, 가는길 (1,433m)

청량산 등산코스, 최단코스 (870m)

 

 

참고 사이트 (출처)

밀양 문화관광 홈페이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

울주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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