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1,193m)

해발 1,193m의 높이와 여러 지역에 걸쳐있는 규모를 자랑하는 팔공산(八公山)은 신라시대부터 신령한 기운을 가진 산으로 예로부터 왕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기운을 충전하러 다수 방문하곤 합니다.

접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팔공산 등산코스와 등산지도, 그리고 함께 둘러보기 좋은 문화재와 사찰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팔공산 등산 난이도

팔공산은 9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규모, 그리고 여러 들머리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등산코스도 열 개가 넘습니다. 때문에 산 자체를 대상으로 난이도를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선택 코스에 따라 1시간 남짓 걸리는 코스도 있고, 무려 8시간이나 걸리는 코스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난이도가 낮은 산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암괴석과 암벽, 바윗골이 많아 체력과 집중력이 반드시 필요하겠습니다.

 

 

팔공산 등산코스 및 지도

위성지도-위에-팔공산-등산지도가-그려져-있다.
팔공산 도립공원 안내도
  • 팔공산 종주코스(27.2km): 해원정사 – 가산바위 – 한티재(휴게소) – 동봉 – 도마재 – 느패재 – 관봉(갓바위) – 선본사 / 14시간
  • 은해사 코스(15.4km): 은해사 – 백흥암 – 중앙암 – 느패재 – 도마재 – 동봉 – 동화사 / 8시간
  • 갓바위 1코스(11.5km): 약사암 – 관봉(갓바위) – 느패재 – 도마재 – 동봉 – 수태골 / 6시간
  • 갓바위 2코스(2.1km): 선본사 – 관봉(갓바위) – 약사암 – 선본사 / 1시간 10분
  • 집단시설지구 코스(2.0km): 갓바위 집단시설주차장 – 관암사 – 관봉 / 1시간
  • 치산지구 코스(8.5km): 수도사 – 진불암 – 동봉 – 동화사 / 6시간
  • 가산산성 코스(4.7km): 해원정사 – 동문 – 가산바위 / 2시간 10분
  • 동화지구 코스(3.4km): 탑골 안내소 – 깔딱고개 – 염불암 – 동봉 / 2시간
  • 파계사 코스(2.6km): 파계사 – 파계재 – 파계봉 / 1시간 30분
  • 갓바위지구 코스(2.0km): 갓바위 안내소 – 관암사 – 관봉(갓바위) / 1시간
  • 부인사 코스(3.6km): 부인사 – 이말재 – 삼성암지 – 서봉 / 2시간 30분

위 등산지도에서 보이듯이, 팔공산은 규모가 매우 큰 산입니다. 또한 암자, 절도 곳곳에 많고 이름 붙여진 고개, 바위 등도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등산로가 곳곳에 펼쳐져 있어, 길을 잇는대로 등산코스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수십개의 팔공산 등산코스 중에서도 등산객이 애용하는 코스는 몇 가지로 손꼽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최장거리 코스인 팔공산 종주코스입니다. 무려 27.2km의 길을 14시간동안 걷게 됩니다. 칠곡군 인근의 해원정사에서 가산바위로 올라가 능선을 타고 선본사에 도착하는 고난도 코스입니다.

조계종 은해사에서 출발하여 백흥암, 중앙암 등의 암자를 거쳐 동봉을 오르는 은해사 코스 또한 15.4km의 장거리를 8시간 동안 걷게 되는 코스로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어서 약사암과 관봉, 동봉을 거쳐 수태골로 내려오는 갓바위 1코스 그리고 수도사에서 동봉을 거쳐 동화사로 내려오는 치산지구 코스가 각각 11.5km와 8.5km의 길이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화사 인근은 특히 단풍이 아름다워, 가을철에 찾기 좋습니다.

이 외에는 1시간~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들로 보다 부담없이 간단하게 등산할 수 있겠습니다. 팔공산 등산코스 중 최단거리 코스는 집단시설지구 코스와 갓바위지구 코스로, 모두 2.0km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시간 정도 걸으면 관봉에 이를 수 있으며 단순한 코스로 가볍게 걸어볼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가산산성 코스는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 및 중급자가 많이 찾는 팔공산 등산코스이며, 여름에는 치산폭포를 포함한 치산계곡코스가 특히 추천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팔공산 케이블카 등산 코스

팔공산-케이블카-정상역-부근의-등산코스가-그려져-있다.
팔공산 케이블카 등산코스
  • 염불암 방면(2.1km): 케이블카 정상 – 낙타봉 – 염불암 – 케이블카 정상 / 1시간
  • 동봉(미타봉) 방면(6.4km): 케이블카 정상 – 낙타봉 – 동봉 – 비로봉 – 서봉 – 케이블카 정상 /3시간 30분
  • 케이블카 정상역 방면(1.2km): 탑골안내소 – 깔딱고개 – 케이블카 정상 / 50분

팔공산에는 탑골 안내소부터 낙타봉 아래까지 이동하는 케이블카가 운영중입니다. 모든 구간을 도보로만 이동하기 어렵다면 일부 구간은 케이블카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는 방법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를테면, 케이블카 정상에 내려 낙타봉, 염불암까지 오르는 염불암 방면 코스는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케이블카 정상에 내려 낙타봉, 동봉, 비로봉, 서봉(삼성봉)을 둘러보는 코스는 보다 난이도가 높아 3시간 30분 가량 소요됩니다.

만약 상행 또는 하행의 편도 케이블카 탑승권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탑골 안내소부터 케이블카 정상 상부정류장까지의 1.2km를 걸어서 이동하게 됩니다. 오르막으로는 60분, 내리막으로는 4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깔딱고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짧은 구간이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력과 기상 상황에 맞추어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등산코스 선택하는 방법

워낙 다양한 코스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당일 현장에서 어떤 코스를 오를지 결정하는 것보다는 이동 전 어느정도 미리 코스를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공산 등산코스를 선택할 때에는 먼저 파계지구, 동화지구, 갓바위지구로 구분하여 지역을 나누어 보고 들머리와 날머리를 계획합니다. 파계지구라면 파계오토캠핑장 인근의 파계사 매표소에서 출발하게 되고, 동화지구라면 동화야영장 인근에서 수태골방면 또는 동화사방면으로 출발할 수 있습니다. 갓바위지구는 보은사 인근 안내소에서 등산을 시작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목적지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파계봉, 삼성봉, 비로봉, 동봉, 삿갓봉, 은해봉, 노적봉, 인봉 등 봉우리를 중심으로 하거나 방문하고 싶은 절을 손꼽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방면의 다른 갈랫길도 많으므로 오를 때의 길과 내려올 때의 길을 다르게 선택해보는 것도 등산의 재미를 높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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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이트 (출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경상북도 산림 홈페이지

팔공산 케이블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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